◆…표적 류승룡 <사진: 영화 '표적' 포스터>
표적 류승룡
'표적 류승룡'이 화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류승룡이 영화 '표적'에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 역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한 것.
그는 이번 영화에서 리얼한 액션과 진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역을 쓰지 않는 액션 촬영과 상당한 체중 감량을 소화해내 현장 스탭들의 박수를 받았다.
류승룡은 25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나한테는 이 영화가 도전이었다. 그래서 배역을 위해 운동했다. 45년 살면서 내 복근을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오는 4월 30일 개봉 예정인 '표적'은 여훈과 아내를 구하려 여훈과 동행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추격전을 그렸다.
'표적 류승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신의 끝은 어디?", "표적 류승룡 대단하다", "표적 류승룡, 새로운 연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