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1일자로 강정훈 경영지원그룹장, 신동금 인사본부장, 박정도 감사본부장 등 임원급 인사를 발표했다.
강정훈 그룹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와 연세대의 경영대학원에서 각각 고급금융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지난 1985년 한미은행에 입행해 재무기획부장, 재무회계부장, 인사본부장 등 핵심 부서를 경험했다. 또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인사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
박정도 본부장은 KPMG의 매니징디렉터(MD), 푸르덴셜 투자증권의 CFO,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의 재무담당 상무보를 거쳐 감사본부장에 선임됐다.
신동금 본부장은 1999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해 인재교육 및 개발부장, 기업금융 인사팀장, 인사부장을 역임 후 이번에 본부장에 오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