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 뉴스 Y>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0대 소녀 타나 클라이머가 보석 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보도했다.
클라이머는 노란 색 젤리 모양의 이 다이아몬드를 2만달러(한화 약 2000만원)에 보석상에 팔았으며 받은 돈은 대학 학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운의 주립공원은 노천 광산으로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된 미국 유일의 광산이라고. 지난 1906년 첫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후 자수정, 석류석, 감람석, 벽옥, 마노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꿈이라도 꿨나?",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대박이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원정이나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