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책임질 사람 엄벌"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책임질 사람 엄벌"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책임질 사람 엄벌'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새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9명과 남성 6명에 이어 60대 남성의 시신이 또 추가 인양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25명이다.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선사 직원인 22살 박지영 씨와 28살 김기웅 씨, 안산 단원고 학생인 정차웅, 임경빈, 권오천, 이다운 군, 단원고 교사인 25살 최혜정 씨, 35살 남윤철 씨 등 8명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진도 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보고받은 후 실종자 가족이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이곳에서 그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철저한 조사와 원인 규명을 해서 책임질 사람은 모두 엄벌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책임질 사람 엄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급하다 급해!",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책임질 사람 엄벌, 신속한 구조활동 기대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책임질 사람 엄벌, 진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