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사진: 배성재 트위터>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축하 공연에 푹 빠진 차범근에 대해 폭로했다.
13일 배성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개막식 멘트는 나한테 다 떠넘기고 제니퍼 로페즈 감상 중인 차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을 괸 채 제니퍼 로페즈의 축하 공연을 지켜보고 있는 차범근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차범근 해설위원은 헤드폰을 끼고 제니퍼 로페즈의 축하 공연에 몰입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 앞서 제니퍼 로페즈의 축하 공연이 포함된 개막식이 진행됐다.
제니퍼 로페즈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채 미국 래퍼 핏불, 브라질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번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위 아 원(We are One)'을 열창했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차범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나도 푹 빠졌어", "차범근의 마음이 이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