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카카 <사진: 카카 페이스북>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카카'
브라질의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척추 골절 부상을 당하자 대표팀 선배 카카(올랜도 시티)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이마르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으나, 척추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후반 42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가 등을 무릎으로 가격해 그라운드에 쓰러지고 말았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3번 요추 골절상을 입었다"며 "가벼운 골절이라 수술 없이 재활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최소 4~6주 이상 축구를 쉬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카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마르에게 "나와 아들 루카, 가족들을 비롯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카카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 안타까운 월드컵", "카카,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