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투렛증후군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배우 이광수가 투렛증후군 연기를 실감나게 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는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역을 맡아 연기했다.
투렛 증후군이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이다.
극 중 박수광은 지해수(공효진), 조동민(성동일)과 함께 살며 지해수를 돕는 착한 역할이지만 갑자기 이상한 표정을 짓고 소리를 내는 등 투렛 증후군 장애를 갖고 있다.
앞서 이광수는 제작발표회에서 "어렸을 때 틱 장애를 앓은 적이 있다. 투렛 증후군이 실제로 있는 것이다 보니 조심스럽다. 장난처럼 표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수 투렛증후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투렛증후군, 진짜인줄 알았어", "이광수 투렛증후군, 최고의 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