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충주세무서(서장 김태식) 직원들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아동 집을 찾았다.
4일 충주세무서에 따르면 세무서 5개과 2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3일과 4일까지 2일에 걸쳐 충주시 관내 독거노인 3가구와 소외아동 1가구를 방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태식 서장과 운영지원과 직원 4명은 충주시 용산동 소재 원룸에 홀로 거주하는 임某할머니(76세) 댁에 방문, 쌀과 세제 그리고 휴지 등 생필품과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며 한가위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임某할머니는 “가족없이 홀로 지낸지가 오래되었는데, 충주세무서에서 서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태식 서장은 “충주세무서는 앞으로도 관내에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위문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