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맹승지'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애증의 교육생으로 등극한 개그우먼 맹승지가 또다시 돌발행동을 펼쳐 혼이 났다.
지난 7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에서는 맹승지를 비롯해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육군 부사관 학교에 입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승지는 부사관 학교 생활관에 들어간 뒤 곧바로 무거운 의류대를 내려놓았다. 하지만 맹승지는 '얼음마녀' 훈육관의 명령이 떨어지기 전에 짐을 내려놓은 것이라 경고를 받게 됐다.
훈육관은 살벌한 표정을 지은 채 맹승지에게 "자꾸 이상한 행동 하지마"라며 "누누이 얘기하고 있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앞서 맹승지는 육군훈련소에서도 배꼽티를 입고 입소하거나 얼차려를 받는 도중 "여자는 못 한다"라는 발언을 해 소대장에게 크게 혼이 난 바 있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답이 안 나온다", "진짜 너무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