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야간개장 <사진: 문화재청>
창경궁 야간개장
가을 맞이 창경궁 야간개장이 화제다.
11일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22일은 휴관한다.
창경궁 야간개장은 '궁중문화축전(9.19.~28)'과 연계돼 운영되며 1일 최대 관람인원 2200명, 1인 2매로 관람권 구매가 제한된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다. 야간개장의 범위는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이다.
국가유공자 50명, 장애인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 동반한 6세 이하 영유아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https://ticket.auction.co.kr, 일반인과 어르신 가능)과 인터파크(https://tiket.interpark.com, 일반인만 가능)에서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옥션은 스마트폰 예약이 불가능하다.
창경궁 야간개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인화 물질이나 주류 등을 반입할 수 없다. 주변의 노점행위도 단속된다.
'창경궁 야간개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경궁 야간 개장, 벌써부터 설렌다", "창경궁 야간 개장, 야경이 진짜 예뻐", "창경궁 야간 개장, 이번은 꼭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