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사진: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조성민-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부모의 죽음과 관련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9일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서는 최환희와 가수 요조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환희는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부모님(故 최진실, 故 조성민)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며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가 가고 우리를 버리고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다 계시지 않느냐"며 "전 안계시지만 그런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면서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하늘에서 잘 지켜주길", "마음이 짠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