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4일 15시부터 애플의 아이폰6 및 6플러스에 대한 사전 예약을 올레샵과 문자(##5656)를 통해 시작한다. 또한 전국 올레 매장에서도 24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아이폰6 출시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의 혜택 강화하고 이달 말일에는 청소년 안심데이터 45 요금제도 새롭게 출시한다.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는 월 데이터 제공량 15GB를 초과한 경우에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었으나 3Mbps로 속도가 업그레이드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청소년 안심데이터 45’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2GB로 기본 제공량을 초과한 이후에는 400Kbps 속도로 계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6와 6플러스를 구입하는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의 스펀지 플랜 외 올레멤버십·포인트 파크 할인,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도 병행 실시한다.
올레멤버십 포인트로는 유선고객까지 포함,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샵에서 기존 지원금 이외에 추가적으로 구매가의 최대 15%까지 바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결합 가족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 양도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한데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을 이용할 수 있는데 BC·KB·신한·외환·우리카드, GS&point, 동양증권 등과 제휴되어 있다.
스펀지 플랜은 12개월 이상 사용, 누적기본료가 70만원 이상일 경우 약정기간을 모두 채우지 않아도 남은 할부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최신폰 교체 프로그램으로 아이폰을 구입과 동시에 가입하면 1년 후 새로운 아이폰 구입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이번 KT를 통한 아이폰6 및 6플러스 예약 가입은 오는 24일 15시부터 올레샵과 올레매장을 통해 모델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기변경 고객은 문자(##5656)로도 이름, 휴대폰 번호, 모델명, 용량, 색상 등의 정보를 전송해 간단히 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폰을 예약가입 신청하고 개통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 액세서리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