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증후군 <사진: SBS '피노키오'>
'피노키오 증후군'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주인공 최인하(박신혜)는 극 중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다.
피노키오 증후군이란 거짓말을 하면 바로 딸꾹질을 하게 되고, 반대로 진실을 말하면 그 딸꾹질이 멈춰지는 현상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피노키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라고 밝혔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에 사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게 된다고 설정됐다.
박신혜가 맡은 최인하 캐릭터는 거짓말을 하기보단 오히려 진실 말하기 위해 직설적인 표현들을 그대로 말해 '막말마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피노키오 증후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증후군, 비슷한 영화도 있었는데", "피노키오 증후군 화제, 믿고보는 박신혜"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