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사진: '교통정복' 유튜브 채널>
'유튜브 영상'
지하철 기관사의 훈훈한 안내방송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교통정복'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평소 보지 못했던 장면이 나온다.
지하철 7호선의 한 기관사가 퇴근 시간대에 탑승한 승객들을 위해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이 기관사는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거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겨울이 되니 춥고 시간이 빨리 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지하철을 탄 승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기관사는 마지막으로 다음 정차역을 안내하고 짧은 안내방송을 마무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