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보다 할배 <사진: tvN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최지우 꽃보다 할배
'최지우 꽃보다 할배'가 화제다.
지난 15일 tvN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와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짐꾼 이서진은 그리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잠시 후 공항에는 이서진과 함께 보조 짐꾼으로 할배들을 보필할 배우 최지우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할배들은 최지우를 웃으며 반겼으며 나영석 PD는 "여행의 활력을 위해 함께 떠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같았던 이서진과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일명 할배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배우 이서진이 짐꾼으로 뭉쳤다.
앞서 '꽃할배'는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 여행을 떠나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그리스편 출연진들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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