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피자 <사진: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피자'
tvN '수요미식회'에서 출연진이 한 뜻으로 극찬한 피자집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수요미식회'는 피자를 주제로 모델 이현이와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 강용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 대해 "2006년 이탈리아 나폴리 세계피자대회에서 우승한 D.O.C 피자를 판다"며 "전통적인 피자가 아닌 이 집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현이는 "이 피자를 4~5년 전에 가서 처음 먹어봤다"며 "당시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이었는데 심하게 싸운 채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짜증나게 정말 맛있다'라는 멘트가 나오더라"라며 "보통 피자와 달리 기름지지 않고 깔끔해서 계속 당기는 맛"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혁 역시 "치즈가 부드럽게 녹아내리면서 생토마토가 터지는 맛이 일품이었다"며 "가장 좋았던 건 굉장히 쫀득한 도우였는데 세 가지 맛이 잘 어울려서 입 안에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극찬해 식감을 자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