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부대찌개 <사진: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부대찌개'
tvN '수요미식회'에서 평소 부대찌개를 싫어한다던 배우 심형탁을 홀린 맛집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부대찌개가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바다식당이 부대찌개 맛집 중 한 곳으로 소개됐다.
이 식당의 대표메뉴는 햄, 소시지, 양배추가 들어가고 미리 다 완성되서 나오는 '존슨탕'이었다.
이를 맛본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잊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도라에몽 매니아로 유명하다.
이어 "음식이 나와 한 입 먹어보는 순간 절대 국물을 먹지 않는 내가 국물을 다 마셨다"며 "밥을 한 공기 더 시켜서 국물에 비벼먹었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이후 최현석 셰프는 "누가 먹어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맛있다고 할 만한 맛"이라며 "존슨탕에는 특히 사골육수가 들어가 깊은 맛이 느껴진다"고 말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