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유료회원 650만명 <사진: SBS CNBC>
'애플뮤직 유료회원 650만명'
애플이 서비스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의 유료회원이 650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1일(한국시각) 애플 CEO 팀 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이 유료화 개시 약 3주 만에 유료회원 650만 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분야 업계 1위 스포티파이의 3분의 1 수준이다.
팀 쿡은 "애플 뮤직 서비스가 매우 잘 돼 가고 있다"며 "무료 시험 서비스를 쓰고 있는 사용자까지 합한 전체 회원 수는 1천500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애플뮤직' 요금은 1인 서비스에 월 9.99 달러, 최대 6인이 쓸 수 있는 가족 서비스에 14.99 달러다.
하지만 다른 음악 스트리밍 어플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첫 3개월간은 무료 시험 서비스로 제공돼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