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준석 <사진: 채널A>
썰전 이준석
JTBC '썰전' 하차 소식을 전한 이준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준석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변호사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를 언급했다.
그는 "강용석과 도도맘이 '단순한 술 친구'라고 해명했는데 실제로 나도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건이 불거지면서 사람들이 내게 두 사람이 불륜인지 아닌지 물어본다"면서 "내가 본 인상은 그냥 '술 친구'였다"고 밝혔다.
이준석은 또 "비즈니스 파트너 느낌은 아니었다. 김미나 씨가 정치 얘길 좋아하고 정치적 주장이 상당히 강한 편이었다.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썰전'에서는 이준석과 이철희 소장이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