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의료기기 허가 전 GMP 심사제도가 실시된다.
현행 법령상 허가 이후 판매 전 GMP를 실시했으나, 일부에서 GMP 적합성 인정을 받지 않고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의료기기법이 개정됐다.
이에 오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도 의료기기 GMP 정책 방향 민원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제조ㆍ수입업체 약 900개 대상으로 ▲의료기기 허가 전 GMP 제도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의무지정제 도입(16.7.29) ▲2016년도 의료기기 사후관리 기본방향 ▲의료기기법 주요 개정사항 및 한국산업표준(KS) 이관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및 관리 체계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