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는 키스를 하는 선우(고경표 분)와 보라(류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골목길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마침 보라의 엄마 이일화(이일화 분)와 선우의 엄마 김선영(김선영 분)이 이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두 엄마는 결국 몸져누웠으며 성동일 역시 한숨을 내쉬며 "하필 선우냐"고 한숨을 쉬었다.
알고보니 선우와 보라는 동성동본으로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였다.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을 중심으로 엮인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