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결승골 <사진: 이승우 트위터>
'이승우 결승골'
FC 바르셀로나의 19세 이하 팀인 후베닐A의 이승우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뽑고 승리한 소감을 남겼다.
24일(이하 한국시각) 이승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3-1승! 8강 진출!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응원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르셀로나 후베닐A 선수들이 경기 승리 직후 한 곳에 모여 자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승우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3-1' 스코어를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우는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 에스타데에서 열린 UEFA 유스 챔스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16강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5분 결승골을 넣어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후반 추가 시간에 3번째 골을 성공시켜 8강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