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이미향 <사진: 연합뉴스TV>
LPGA 이미향(23·KB금융그룹)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인 9언더파를 치면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미향은 18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 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첫 9개홀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묶어 9언더파 27타를 기록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이미향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았으며 이어진 파5 11번홀에서는 이글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13번홀(파4)부터 18번홀(파4)까지 6개홀 연속 버디를 치면서 최소타 타이 기록에 성공했다.
이미향은 후반 라운드에서도 버디 1개를 추가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