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저자 <사진: MBC 뉴스 캡처>
오체불만족 저자인 오토다케 히로타다(39)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23일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는 오늘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의 불륜을 보도한다고 밝혔다.
주간신조에 따르면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게가 지난해 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위장을 위해 남성 1명을 동행했다고 전했다.
오토타케는 처음에 의혹을 부인했으나 인터뷰를 통해 "육체관계도 있었으며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고 주간신조는 덧붙였다.
또 오토타케는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게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 다리가 없이 태어났으며 1998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출판한 저서 '오체불만족'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지난 2001년에 결혼해 2남1녀의 자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