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사진: 코너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UFC'의 간판스타인 코너 맥그리거가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20일(한국시각)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젊을 때 은퇴하기로 결심했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오는 7월에 있을 UFC 200 경기를 앞두고 있던 맥그리거는 결국 이 대회도 불참했다.
코너 맥그리거의 갑작스런 은퇴 발표는 심적인 충격 때문인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맥그리거와 경기를 펼쳤던 주앙 카르발료는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고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지난 18일 사망했고 코너 맥그리거는 SNS를 통해 카르발료를 추모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