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1-6 대패 김진현 <사진: SBS 뉴스 캡처>
한국 축구 대표팀이 스페인에게 1-6 대패를 당한 가운데 해외 언론들도 선발 출전했던 김진현 골키퍼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페인과의 A매치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골을 내주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가 끝나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김진현은 파브레가스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 실수를 저지르면서 파브레가스가 빈 골대에 골을 넣었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 역시 6번째 실점에 대해 "스페인 대표팀의 친구"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김진현을 비꼬았다.
한편 한국은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오는 5일 FIFA 랭킹 29위 체코와 유럽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