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밀랍인형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밀랍인형이 제작된다.
11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수지의 밀랍인형이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홍콩 마담투소 한류전시관에 입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마담투소에 초청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많은 시간을 들인 밀랍인형 제작 과정은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제작팀에게 감사하다. 밀랍인형이 팬들 앞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 영국의 전문가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 신체 사이즈 측정에만 7시간 이상을 소요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마담투소(Madame Tussauds)는 홍콩, 런던, 영국 등에 위치한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왕실 인물을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수지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다큐 PD 노을 역을 맡아 김우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