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상해 콘서트 성료 <사진: 김준수 인스타그램>
그룹 JYJ의 김준수(XIA준수)가 상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쳐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30일 중국 상해 대무대에서 열린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 4천 중국 팬들은 150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기립하여 김준수의 음악에 온전히 빠져들었고 환호했다"고 밝혔다.
이날 8명의 댄서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한 김준수는 'Break My Heart', 'Xitizen' 등 감각적이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연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잊지는 마', '여전히', '다른 누구도 대신 못할 너' 등 잔잔한 발라드에 특유의 애드리브가 더해진 색다른 공연을 펼치자 팬들은 한 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그는 '지니타임'을 통해 전매특허 '천사시아' 포즈는 물론 정규 3집 수록곡 '나비'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상해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김준수는 오는 8월 6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