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이정진 <사진: KBS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에 출연중인 배우 이정진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비교에 대해 "넘사벽이다"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처에서 진행된 KBS1 새 교양프로그램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 기자간담회에는 MC를 맡은 이정진이 참여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넘사벽'이다. 오래됐고 나도 '그것이 알고 싶다'의 팬이다"고 밝혔다.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는 '그것이 알고 싶다'와 동시간대 방송되며 경쟁에 뛰어든다.
이에 대해 이정진은 "너무 차이나서 그 프로그램에 신경쓸 겨를도 없다. 우리 프로그램을 잘 만들고 있으면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실 거라 생각한다. 나중에 시간대가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는 잊혀졌던 미제 사건들을 다시 조명하고, 진화한 법과학의 눈으로 사건을 재해석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미제사건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