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사진: 신동욱 SNS>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신 총재는 "썰전에서 문재인은 법꾸라지 김기춘도 울고 갈 능청 연기로 문재인의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문재인 원맨쇼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수의 자객 전원책마저도 가지고 논 대권 재수생은 빛났고 여유가 있었다. 화가 나면 참는다는 문재인 득도에 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은 썰전에서 종북이니 빨갱이니 등 민감한 질문도 소신을 꺾지 않고 거짓 없이 솔직하게 해명했다"면서도 "지난 총선 '광주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면 정계은퇴하고 대선 불출마하겠다'는 공식발표에 대한 질문은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JTBC 썰전은 문 전 대표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8.174%로 동 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