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행 이자수입만으로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은 불가능한 시대가 됐다.
은퇴자들은 노후대비에 막연하게 많은 돈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지 실제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증을 풀 곳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NH투자증권은 공개형 노후설계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진행하는 공개형 노후설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금리전망 및 채권투자전략'과 '여행을 떠나는 자, 누구나 청춘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15일에는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에서, 22일에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받으며, 선착순 5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참석이 가능하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자산관리 뿐만 아니라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비재무적인 강좌를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설계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