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고은성 <사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요상한 취미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배우 조풍래, 고은성이 출연했다.
이날 고은성은 "독일어, 이탈리아어, 불어로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언어적 감각이 있는 것 아니냐. 어렸으면 영재다"라고 칭찬했다.
최화정의 칭찬에 고은성은 "언어적 감각보다 요상한 취미를 갖는 걸 좋아한다. 우연치 않게 한 노래를 들었는데 '영어도 아닌 것이 왜 듣는데 기분이 좋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어, 불어, 이탈리아어로 된 노래 가사를 어떻게 읽는지 알고 싶어 언어 학원도 다녔다. 프랑스, 독일 영화들을 보며 발음을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한 고은성은 로미오 역할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