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펀치 <사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가수 펀치가 신현희와김루트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신현희와김루트·펀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펀치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딱히 뜻은 없다. 저도 궁금하다"며 "주위 분이 '펀치 어떠냐'고 하셨는데 그게 굳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성격이 여자 같지는 않다. 제가 허스키한 목소리다 보니 여성스러운 목소리가 부러울 때가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OST만 부르는 이유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우연히 그런 기회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중 자신의 취향에 더 가까운 드라마로는 '도깨비'를 꼽았다. 펀치는 "둘 다 재미있게 봤지만 '도깨비'가 더 여운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펀치는 "3~4월쯤 솔로로 찾아뵐 계획이다. 현재 녹음 중인데 괜찮은 것 같다"고 솔로 계획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