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무서(서장 유세영)는 지난 5일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을 초청, '감동주는 국세공무원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신규직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식견을 높이고 정예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 원장은 7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창원과 부산시내 세무서장에 이어 민선 3기, 4기 통영시장으로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겪어던 혁신적 업무개선 사례와 국세공무원 선배로서 자신이 걸어온 여러가지 일화와 함께 재미있게 소개해 100여 명의 창원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세영 창원세무서장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함께 문화적 소양도 결합시켜 혁신 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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