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선원의 고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직원들이 지난 7월 10대 주요 성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 내용을 보면 ▲각 지방해양수산청 근로감독관과의 간담회를 통한 선원복지 지원요청 ▲선원관련단체 100여명을 초청해 올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복지·고용정책 설명회 개최 ▲지역언론 인터뷰를 통한 사업 및 기관 홍보 실시 ▲타지에 거주하는 선원의 고용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북 지역사무소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내에 지난달 20일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선원관리지원을 위해 충남 보령지역에 외국인 선원지원 사무소 설치 ▲선원 및 선원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교육 시행 ▲센터 명칭변경 및 사라지는 선원직에 대한 국가적 정책 필요에 관한 정책 건의 ▲지역 국회의원에게 센터 업무 보고 실시 ▲상반기 예산집행실적 현황 분석, 투명성 제고와 개선방안 마련 ▲센터 내 해기사 및 직업상담사 채용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이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올해는 센터가 발빠르게 움직이는 한해로 선원들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