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양재생)는 지난 6일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지부 설립 51주년을 맞아 '통일 선봉 자유가치 확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시지부 및 구·군지회 조직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부의 역사를 조명하고 자유수호 통일선봉대로서 새로운 마음을 다짐함으로써 향후 새로운 부산시 지부 조직 역량 강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부산시지부는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자유장을 시상하고, 반부윤 영도구지회 회장, 강생일 연제구지회 회장, 이을진 사상구지회 회장에게 세계자유민주연맹봉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자유총연맹 활동에 변함없이 묵묵히 활동하는 장기근속자와 근무유공자에 대해 부산광역시장상 등 기관장상과 감사패와 공로패를 포상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총재, 양재생 부산시지부 회장, 각 지회 회장단 및 회원과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등 350여 명의 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