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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한회계법인, 미래회계법인 흡수합병…업계 7위 도약

조세일보 / 태기원 기자 | 2018.02.02 18:42
중견회계법인인 신한회계법인(대표 최종만)과 중소회계법인인 미래회계법인(대표 문병무)이 오는 4월 1일부로 합병하기로 합의했다.

새 합병법인의 명칭은 신한회계법인으로 미래회계법인이 신한회계법인에 흡수되는 형태로 추진된다. 

최근 합병을 결정한 대성삼경회계법인과 이현서일회계법인에 이어 업계 세번째 합병이다.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는 “신한회계법인의 시스템은 그대로 두고 미래회계법인은 독립적인 지점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회계법인은 지난달 25일 미래회계법인과 합병을 위한 내부 결의 절차를 마쳤다.


신한회계법인은 작년 3월말 결산기준 연간 매출액 368억원, 회계사수 189명으로 매출액기준 회계업계 9위 법인이다. 미래회계법인은 연간 매출액 62억원, 회계사수 15명의 중소회계법인이다. 

합병 신한회계법인은 매출액 430억, 회계사수 204명으로 매출액 기준 9위에서 한울회계법인(매출액 412억원)과 이촌회계법인(매출액 381억원)을 제치고 7위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된다. 신한회계법인은 2015년 매출액기준 8위였다가 작년 이촌회계법인에 역전을 허용한 바 있다.

신한회계법인은 다른 중소회계법인과도 접촉하면서 추가적인 합병을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회계법인간의 합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품질관리 평가를 마쳐야 하는 실정이어서 올해가 합병의 적기라 생각한다”며 “빅4 회계법인과 경쟁하고 더 큰 프로젝트를 맡을 수 있도록 올 한해 인원을 늘리고 추가 합병을 추진해 조직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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