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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디자인팀 해체' 요구부터 나오는 이유는?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 2018.02.08 10:27

갤럭시S9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공개예정인 주력 갤럭시S9 시리즈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가 유출되면서 기대감보다 비판이 더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에 대해 우호적인 의견과 긍정적인 정보를 주로 제공해 왔던 중국의 유명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8일, “삼성전자 갤럭시S9의 디자인은 대자인은 완전히 실패작”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다른 경쟁자들이 베젤 폭을 줄이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과정인데 비해 S9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완전한 실패로 디자인 팀을 해체하지 않으면 또 반복된 것”이라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대해 “S9의 외형 디자인은 S8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하고 왼쪽과 오른쪽 테두리는 노트8만큼 넓은 것은 물론 어떤 변화도 없다”며 “삼성전자는 중국 브랜드의 엄청난 발전과 혁신에 직면해서도 어떠한 위기감도 없는, 게으르기 짝이 없는 기업”이라고 주장했다.

S9

◆…사진:트위터

한편 네덜란드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 트위커즈(teakers)는 갤럭시S9 시리즈의 상세한 단말기 치수를 입수해 S9+의 베젤 폭을 줄어들지만 S9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 있다.

매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9은 146.3mm×69.2mm로 148.9mm×68.1mm인 S8에 비해 길이는 늘어나는 반면 폭은 늘어나고 상·하단 베젤 폭은 16.4mm에서 13.8mm로 축소되지만 좌우 베젤은 3.7mm에서 4.7mm로 1mm 가량 넓어진다.

S9

S9+의 경우 156.3mm×72.8mm로 S8+의 159.5mm×73.4mm에 비해 길이와 폭 모두 축소되고 상하 베젤 폭 또한 17.9mm(S8+)에서 14.7mm(S9+)로, 좌우 폭은 4.5mm에서 3.9mm로 각각 감소했다.

그는 "S9 시리즈는 S8과 전반적으로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 새로운 기기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턱 없이 부족하다"며 "S9의 좌우 베젤 폭까지 늘어나면서 오히려 둔탁하고 답답한 느낌까지 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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