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청년 창업 프로그램 1기 입학식을 갖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한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종합 플랫폼이다.
오는 2020년까지 청년고용 등 일자리 창출 지원,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및 자금 공급, 사회 취약계층 직접 지원 등 총 9조원 규모, 15개의 사업을 추진하는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의 하나로 2017년 12월 오픈됐다.
1기 모집은 389명이 지원해 이중 107명이 최종 선발 됐으며 선발된 참가자는 신한은행과 아마존이 연계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창업에 필요한 금융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가장 처음 선보이는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주간 창업 역량 교육과 브랜드 홍보 및 운영 멘토링, 인큐베이션센터 입주를 통한 실전 경험을 제공 등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문학 Insight 등 창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과정, 프로젝트 팀 단위로 창업 시뮬레이션 수행, 청년들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종합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전문 멘토에게 교육을 받으며 스스로 업을 찾아가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