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맞춤형 보청기 '라임' 이미지. 사진=딜라이트 보청기 제공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아 출시된 라임은 기술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주변소음을 감소시켜 청취 피로감을 줄여주는 적응형 잡음제거 기능, 보청기 사용 환경과 패턴을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이터 로깅 기능 등을 탑재했다. 디지털 볼륨컨트롤 등 다양한 옵션도 추가 비용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밴드채널 기준 6·10·14채널로 구성됐으며 각각 49만·64만·75만원으로 책정됐다. 딜라이트측은 "보청기 구입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난청을 방치해야 했던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로모션만으로는 높은 보청기 구입 가격 부담을 덜기 힘들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디.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사회적 기업으로 출발한 기업이념에 맞춘 알뜰형 보청기"라며 "단순 음량만을 키워주는 음성증폭기나 본인의 귀에 맞지 않는 기성형 보청기가 아닌 고성능의 맞춤형 보청기를 타사 같은 성능 제품 대비 저렴하게 공급해 난청을 겪는 이들이 부담 없이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신제품 라임에 한해 양이 구매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6·10·14채널 제품을 양쪽으로 구매할 경우 총 구매가격에서 10만원이 할인된 88만·118만·140만원에 제공한다.
신제품 출시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