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는 중구 모범청소년 5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의 꿈 지원과 함께 취업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학업진출을 위한 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17일 부산중부경찰서(서장 윤영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코인슈텍은 부산 정관에 소재한 단열재 제조업체로서 벤처기업 인증, 2016 혁신기업 대상 등을 수상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알려졌다.
전국 영업망 확장과 매출 증대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7월에는 경주공장을 신설했다. 동종 업체 중 부산, 경남 지역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준불연 단열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자사 브랜드 열반사 단열재 '따사美'에 이어 최근 경질우레탄보드인 '따사미보드'를 출시했다.
회사 브랜드인 '따사미'처럼 따뜻한 감성을 지닌 기업,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다.
남창성 에코인슈텍 대표는 "불우한 환경에서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적인 관내 청소년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그들이 원한다면 취업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일회성행사나 말만 앞세우지 않고 그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싶고,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진 기업인으로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