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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서초세무서

②"과는 다르지만…납세자 향한 마음은 똑같아요"

조세일보 / 염정우, 김용진(사진) 기자 | 2018.06.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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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과 '친절'을 모토로" = 서초세무서 유달상 법인납세1과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은 청렴과 친절로 납세자들을 대하면 자연스레 납세자들의 성실신고를 도모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유 과장과 함께 법인납세과 직원들은 서초구의 대법인을 관할하며,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법인세과, '청렴'과 '친절'이 이룬 놀라운 성과 

서초세무서 법인세과는 올해 3월 법인세 신고에서 '신고도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열람율 97.5%의 놀라운 결과를 얻었고 이로 인해 법인 스스로 성실 신고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과를 거둔 데는 평소 납세자들이 성실신고·납부하는 것이 세무행정의 '궁극적 목표'라는 생각을 가진 유달상 법인납세1과장의 리더십이 한 몫 했다는 후문.

유 과장은 평소 '청렴과 친절로 납세자를 대하면 성실신고로 보답 받는다'라는 신념으로 직원들에게 신고도움서비스 홍보를 독려해 왔다.

이에 세무서를 찾는 내방객이 줄면서 민원인 한 명 한 명에게 더욱 친절히 응대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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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 법인납세1과 1팀장. 민철기 팀장이 국세청 '청렴슬로건 공모전'에서 제출한 슬로건이 직원 투표 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사진은 민 팀장이 공모한 슬로건이 마우스 패드로 제작된 모습.

유 과장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법인납세1과 민철기 팀장 또한 '청렴'과 '친절'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민 팀장의 활약이 빛난 것은 지난해 국세청에서 진행한 '청렴슬로건 공모전'에서다. 그가 제시한 슬로건은 국세 공무원 직원들의 투표결과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 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부터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근무 해왔다"며 "퇴직하는 날까지 성실하고 겸손한 공무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민 팀장은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관리자상'을 수상했고, 현재 서초세무서의 '청렴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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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 권희연 개인납세1과장과 직원들이 사랑의 하트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관할 개인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및 소비제세를 담당하고 있는 개인납세과 직원들은 세무신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영세 납세자들을 위한 납세도우미 역할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개인납세과, 언제 어디서나 친절한 '납세 도우미'

개인납세과는 서초구 관할 개인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및 주세, 소비제세(인지세, 개별소비세) 등의 신고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초세무서의 관내 개인사업자는 중기, 운수업자나 소규모 서비스업 등 영세 사업자와 전문직 고소득 사업자가 섞여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납세과는 세무신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영세 납세자들을 위한 친절한 납세도우미 역할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권희연 개인납세1과장은 "세법이나 세무신고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세 납세자들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도움을 주고자 편리하고 친절한 신고 안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밀한 신고사후검증을 통해 고소득 사업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해 공평세정에 힘쓰고 있으며, 세금 탈루 자들의 변칙적 행위를 통한 부당한 국세환급을 막고자 철저한 검증으로 세정질서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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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살림, 우리가 책임집니다" = 박성기 운영지원과장(다섯번째)을 필두로 한 가족같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운영지원과 직원들은 업무 지원 외에도 국세행정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는 임무를 맡고 있다.

운영지원과, "내부 직원도 우리 고객"

운영지원과는 서초세무서의 살림을 담당하는 부서로, 내부적으로는 타과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대외적으로는 국세행정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봉사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7명으로 이루어진 징세팀에서는 세금의 수납, 환급, 배당금 수령 및 체납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12명으로 이루어진 업무지원팀에서는 각종 행사진행, 사회공헌활동 등 세무서의 대내외적인 살림살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운영지원과의 직원은 "내부 직원도 우리의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세무서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신경 쓰고 있다"며 "행사진행, 환경정화 등 내부 관리업무가 완벽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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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권익 보호 우리가 함께합니다 = 이문기 납세자보호담당관(왼쪽 세번째)을 필두로 납세자의 세금 관련 불복 및 고충사항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는 이들은 서초세무서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있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고충 많지만 항상 '스마일'

서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는 총 22명의 직원(납세자보호실 8명, 민원봉사실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납세자의 세금 관련 불복 및 고충사항에 대한 이의신청이나 고충청구, 납세자권리 보호요청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납세자보호실'과 사업자 등록, 민원증명 발급 및 민원서류 등을 도맡아 처리하는 '민원봉사실'로 나뉜다.

납세자보호실은 국세의 부과·징수조사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었거나 침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세금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상담해 주는 곳. 또 위법한 절차를 바로잡고 과세가 잘못된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민원봉사실은 납세자들에게 세무관서에 대한 첫인상을 남기는 중요한 부서로서 대민봉사업무의 첨병역할을 하는 곳이다.

민원봉사실 직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에 위치한 만큼 민원업무가 다른 관할 세무서보다 상대적으로 많아 직원들의 피로도가 큰 것 또한 사실이지만 직원들 간 화합을 바탕으로 밝은 분위기속에서 민원인을 응대함에 있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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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세무서 재산세과 최고" = 나재섭 재산세1과장(사진 가운데)과 직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상속·증여·종합부동산세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재산세과는 지난해 8월 부동산 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이 합심해 정부 정책 방향을 민원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재산세과, "불법적 탈세 차단에 총력"

재산세과는 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신고 및 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지난해 8월 2일 과열 양상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고강도의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정부 정책 방향을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관내에 재건축·재개발 지구에 대해서는 양도세 탈루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부동산 거래동향을 수집,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도 주요업무 중 하나다.

나재섭 재산세1과장은 "관내특성 상 고액 양도가 전 직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양도 소득세 신고를 철저히 검토 분석해 불법적인 탈세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사과, '법조인·의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철저히 관리

서초세무서 조사과는 조사 관리팀, 조사1~8팀, 세원정보팀으로 나뉘어 총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초세무서 관할은 대법인, 법조인·의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가 많고 탈세제보·차명계좌 신고가 압도적으로 많아 타 세무서보다 조사건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조사과내 조사관리 팀은 조사대상자 선정부터 계획수립, 조사 성과 관리까지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조사팀은 법인조사, 개인조사, 세금계산서 자료상조사 및 탈세제보에 대한 세무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세원정보팀은 탈세정보 및 세원동향정보를 수집해 향후 조사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재 조사과장이 공석인 가운데 조사경험이 풍부한 조사팀장과 유능하고 성실한 팀원들의 노력으로 항상 밝은 분위기 속에서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서초세무서 과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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