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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 기업 보안에 강한 '클라우드 제트 엣지' 구축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 2018.06.14 09:57

SK㈜C&C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상품인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에이피솔루션즈, 서연이화 인디아, 비스텔, 대양그룹 등의 기업에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제트 엣지는 제조·금융·의료·건축·교육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 보안 등 이유로 독립적인 클라우드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개발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상품이다.

별도의 복잡한 설계·개발 과정 없이 클라우드 또는 가상화 어플라이언스(소프트웨어+하드웨어) 형태로 기업이 보유한 시스템·정보 환경에 맞는 최적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특히 산업별 특화 솔루션인 ▲제품데이터관리(PD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제품관리시스템(PMS) ▲품질관리시스템(QMS)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스칼라(SCALA, 스마트팩토리 종합솔루션) 등을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엣지의 큰 장점은 상품 도입과 함께 바로 갖춰지는 VDI(데스크톱가상화)를 비롯한 문서 암호화 및 접근 제어 등 완벽한 보안 환경이다. VDI를 통하면 기업의 모든 시스템과 정보가 기업 내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집중 관리되어 외부 정보 유출위험을 차단하면서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외부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고성능의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를 8개까지 탑재할 수 있어 항공기, 자동차, 선박 등을 설계하는 카티아(CATIA) 등 캐드(CAD) 솔루션도 VDI로 구동 가능하다.

실제로 자동차·항공기 설계 전문기업인 에이피솔루션즈는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구축하여 회사의 주요 설계도를 보호하면서도 외부에서 사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중요 업무 환경 시스템은 외부 인터넷과 논리적으로 분리·차단하고 ▲보안 문서·폴더 암호화 ▲조직별 권한 관리 통제 ▲출력물·외장매체 접근제어 ▲통합보안시스템 등이 동시에 가동되면서 중요 설계 정보의 외부 유출 위험을 크게 줄였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서연이화 인디아와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인 비스텔 등은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도입해 서버·워크스테이션·노트북은 물론 네트워크 자원까지 통합 운영함으로써 IT 설비 도입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관련 라이선스 도입 비용도 40% 이상 줄일 수 있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제트 엣지로 언제든지 외부의 퍼블릭 클라우드 자원을 손쉽게 연계·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제트 퍼블릭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존으로 특정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환경을 연계·이용할 수 있다.

SK㈜C&C 신현석 CloudZ플랫폼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엣지로 기업 내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을 HCI기반의 어플라이언스 패키지 형태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도 별도의 SI성 개발이 아닌 패키지 서비스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 스토리지·서버·가상화 소프트웨어·관리 소프트웨어까지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구현한 제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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