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가운데)과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원장(왼쪽),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직무대행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 중인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보증부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지원규모는 총 1000억원이다.
기업은행은 보증료 감면 재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한다.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게 최대 1%p 대출금리 감면과 연 0.2%p씩 5년간 보증료를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우대하고 연 0.2%p씩 최대 5년 동안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지방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