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에 성장지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T분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9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PT심사로 10월 중 4개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50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정된 4개 기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으로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5년부터 미니콘테스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9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위즈온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에 특화된 ERP를 개발했고 IT 사회적 기업 유메이는 의료상담 플랫폼 '이음'과 위험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띠링플러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약 보관함 개발기업 글자와 기록사이, 시작장애인 음성서비스를 개발 중인 스탬피플협동조합 등을 지원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미니콘테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기적 성과보다 사회적 기업 스스로 장기적 관점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사회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아이앤씨 홈페이지 및 네이버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