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배우 이필모가 새 소개팅 자리에서 여성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3회에서는 첫 소개팅 실패 후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 이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을 가진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서로에게 적응하며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서 계시는데 느낌이 딱 저분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서수연은 과거 이필모를 만난적이 있다고 말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인테리어 디자인의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학생이라 소개한 서수연과 이필모는 첫 식사로 오리주물럭을 선택했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이필모는 자신의 사진을 갖고 있더 서수연에게 사진을 보내달라며 번호를 교환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이필모는 고기를 구우며 서수연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고 "만나서 되게 좋아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내가 괜찮은 사람으로 다가가야 할 텐데 뭔가 꾸미진 않을게요.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진심을 드러냈다.
이런 이필모를 진심을 받은 서수연은 호감 어린 눈빛으로 이필모를 쳐다봤고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