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34㎡·2666가구…14일 1순위 청약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화성시 병점동 일대에 짓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동, 전용면적 59~134㎡, 전체 2666가구다. 면적별로는 9㎡ 218가구, 75㎡A 246가구, 75㎡B 200가구, 84㎡A 1310가구, 84㎡B 218가구, 84㎡C 329가구, 105㎡ 142가구, 134㎡P 3가구로 구성된다.
교통환경으로는 1호선 급행열차 전차역인 병점역이 단지와 인접하며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황구지천, 삼미천, 성황산 등이 있어 자연환경을 즐기기 유리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동측으로 복합교육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가 위치한다.
단지는 전 세대 정남, 남동향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평면, 전 평형 드레스룸·팬트리·'ㄷ'자 주방 등이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사물인터넷 기술인 HDC IoT가 도입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난방·가스·화재감지·연동기능 보유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알람 보안등이 설치돼 집 안팎에서 대기 공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병점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3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