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사쿠라 나코 [사진: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일본 원 소속 그룹 HKT48 콘서트 출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코 HKT48과 겸임 활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HKT48 탄생 8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임에 멤버들이 일부 무대에 참여가 결정되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3명은 전임 기간 동안 AKB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일정은 이후에는 없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프더레코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 개최되는 HKT48 콘서트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즈원 팬들은 해당 HKT48 콘서트 참여에 대해 앞서 발표된 전임 발표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두 멤버의 콘서트 참여를 반대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