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방통위 압수수색 <사진: KBS>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압수 수색 중이다.
1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 6부는 경기 과천에 위치한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3월 자체감사 결과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이 LG유플러스 법인 휴대전화 불법 영업 조사에 부당하게 개입해 조사 연기를 지시한 정황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최 전 위원장과 관련해 봐주기 의혹이 있었는지를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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