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사진: 현대차>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17일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인 7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LF) 대비 개인고객 비중과 20대 젊은 세대 비중이 월등히 높아졌다.
5일 동안 접수된 사전계약 중 개인고객 비중은 48.9%로 5년 전 같은 기간 동안 접수된 LF 쏘나타의 개인고객 비중 38%보다 10.9% 높아졌다. 개인고객 중에서 20대 비중은 14%로 LF의 5.3% 대비 8.7% 상승했다.
신형 쏘나타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과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량의 근간을 완전히 바꾸고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과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적으로 장착했다.
주행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새로 갖춘 신형 쏘나타 엔트리 트림 '스마트' 가격은 2346만원이다.
